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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Database

[Database] 자기 디스크의 주소법

by 웅대 202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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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서 자기 디스크의 구조에 대해 포스팅 하였는데 이제 여기에 저장되는 데이터들의 주소법에 대해서 공부해보려 한다.

 

디스크 주소법은 다음과 같다.

 

디스크 주소법

random access한 특성을 가지며 바로 접근할 수 있다.

 

메인메모리와 디스크 사이의 transfer 단위가 블록을 이룬다.

 

여기서 하드웨어 주소는 실린더 번호, 트랙번호, 블록 번호로 이루어진 방식(실린더 주소법)과

 

0에서 n번까지 주소를 주고 상대적으로 접근하는 LBA(섹터 주소법) 방식이 있다.

 

디스크 주소법에 대한 설명에 앞서 하드웨어 주소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1. 실린더 주소법

트랙의 특성상 가운데로 갈 수록 작아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트랙의 용량은 일정하다. 가운데로 갈 수록 정보의 밀도가 높아지지 용량이 적어지진 않는다.

 

파일의 섹터, 트랙, 실린더의 수를 변경하지 않고 복사, 재배치가 가능하다.

 

위 사진의 색칠된 부분을 보면 3번째 실린더의 2번째 면에 배치되어있다.

 

또한 갈색이 2번째 섹터라고 한다면

 

갈색의 주소는 2번 실린더의 1번 면의 2번째 섹터가 되는 것이다.

2. 섹터 주소법

 

섹터를 단위로 연속적인 번호를 부여한다.

 

트랙은 동일한 수의 섹터로 이루어져있고 섹터 수가 증가한다면 연속된 섹터(클러스터)를 단위로 입출력을 한다.


클러스터

위에서 설명했듯 일정한 수의 연속한 섹터이다.

 

파일 관리자는 파일을 일련의 클러스터로 간주한다.

 

익스텐트

익스텐트는 연속된 클러스터이다.

 

즉 실린더, 트랙, 섹터가 연속되어있는 하나의 구역이다.

 

하나의 파일에서 익스텐트 수가 의미하는 바는 저장 파일의 분산도이다.

 

익스텐트의 수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효율적이다.

 

제어판 -> 시스템 및 보안 -> 관리 도구를 보면 드라이브 조각 모음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 조각 모음이 익스텐트 수를 줄여서 저장 파일의 분산도를 낮추어 성능을 개선하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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